문예기사 /  민족의 향취 넘쳐나는 우리의 설명절
  민족의 향취 넘쳐나는 우리의 설명절

  주체성과 민족성이 활짝 꽃펴나는 내 조국에 즐거운 설명절의 아침이 밝아왔습니다.
  어머니당의 손길에 떠받들려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훌륭히 일떠선 거리와 마을들이 명절일색으로 화려하게 단장되고 그 어디서나 민족적정서와 향기가 한껏 흘러넘치고있습니다.
  아름다운 색동저고리를 입고 할아버지와 할머니, 부모들에게 설인사를 드리는 귀여운 어린이들의 밝은 모습도 비껴드는듯싶습니다.
  설명절을 맞는 우리 인민들에게 기쁨을 안겨주며 아름답게 펼쳐진 불장식, 민족료리봉사준비로 들끓는 급양봉사망들, 윷놀이와 장기를 비롯한 민속놀이로 흥성이는 거리와 마을들…
  끝없는 기쁨과 희망을 담아싣고 이 땅 그 어디서나 밝은 목소리들이 내 조국의 하늘가에 메아리칩니다.
  《설명절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