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36(1947)년에 창작된 가요 《밭갈이노래》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베풀어주신 토지개혁의 혜택으로 제땅에서 밭갈이를 하게 된 농업근로자들의 끝없는 기쁨을 노래한 민요풍의 서정가요입니다.
  3개절로 되여있는 가요의 가사에서는 해방된 조국에서 땅의 주인된 기쁨과 긍지를 안고 모두다 밭갈이와 씨뿌리기에 떨쳐나선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벅찬 로동생활을 생동하게 펼쳐보여주고있습니다.
  또한 위대한 수령님의 은덕에 천만년 보답하려는 그들의 소박하면서도 절절한 심정을 노래하고있습니다.
  가사가 담고있는 주제사상적내용은 밝고 명랑하며 생기발랄하고 아름다운 선률로 훌륭히 형상되고있습니다.
  가요는 오늘도 우리 인민들속에서 널리 불리우며 사랑을 받는 명곡의 하나로 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