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기사 /  승리의 7.27
  승리의 7.27

  전체 조선인민이 존엄높은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불멸의 영광과 명성을 안겨준 위대한 전승의 날을 뜻깊게 맞이하고있습니다.
  제국주의괴수인 미제의 강도적인 무력침공을 격퇴하고 온 나라가 승리의 환희로 들끓던 력사의 그날로부터 어느덧 72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조국해방전쟁의 빛나는 승리는 침략자에 대한 수호자의 승리, 불의와 반동에 대한 정의와 진보의 승리였으며 아무리 강대하고 우세한 침략자도 결사항전에 궐기한 인민을 당해낼수 없다는 철리를 실증한 인류사적인 승리였습니다.
  위대한 수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가장 준엄한 년대에 우리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피로써 지켜낸 전승세대의 공적은 주체조선의 백승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