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푸른 9월의 하늘가에 공화국기가 펄펄 휘날립니다. 뜻깊은 국경절을 맞이하고있는 조선인민은 위대한 강국에서 사는 끝없는 자긍심에 넘쳐있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부흥강국의 새시대를 펼쳐나갈 철석의 맹세를 다지고있습니다. 전체 조선인민은 위대한 조선로동당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함으로써 강대하고 존엄높은 사회주의조선의 창창한 미래를 힘차게 열어나갈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