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경을 펼친 조선의 교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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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체113(2024)년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로씨야 모스크바에서 진행된 《이돌-2024》세계교예예술축전에는 조선을 비롯하여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200여명의 이름있는 배우들이 참가하였습니다.
    가장 인기있는 공중교예작품의 하나인 체력교예 《날으자 더 높이》를 축전무대에 올린 조선의 교예배우들은 공중4회전돌아잡기를 비롯한 독특하고 난도높은 기교동작들을 훌륭히 펼쳐보여주어 관중들의 대절찬을 받았습니다.
    시상식에서는 아름답고 황홀하며 기백이 넘친 교예작품으로 축전무대를 이채롭게 장식한 조선의 교예배우들에게 특별상들이 수여되였으며 체력교예 《날으자 더 높이》에 이돌금상이 수여되였습니다.
    
창작기관:   국립교예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