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의 그 나날 우리 문학예술인들은 불타는 전호가에서 원쑤격멸의 의지를 담아 피끓는 심장으로 한편한편의 전시가요들을 창작하였습니다.
   조국해방전쟁시기에 창작된 《조국보위의 노래》, 《결전의 길로》, 《전호속의 나의 노래》, 《샘물터에서》를 비롯한 수많은 전시가요들은 그 주제사상적내용에 있어서나 예술적측면에서도 높은 경지에 이른 작품들입니다.
   전시가요들은 우리 군대와 인민을 조국보위성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켰으며 흐르는 세월과 더불어 오늘도 승리자들의 행진가로 더욱 높이 울려퍼지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