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  2022년의 날과 달들

  2022년의 날과 달들

  •   주체111(2022)년이 저물어갑니다.
      초소와 일터는 서로 다르지만 보람찼던 이해를 생각할 때면 누구나 자문하게 됩니다.
      정녕 어떻게 흘러온 조국의 한해였던가.
      송화지구와 화성지구, 보통강반의 경루동의 천지개벽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이 매일과 같이 마시는 우유, 받아안은 은정어린 학용품에 이르기까지 이해의 모든 전변과 행복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깃들어있습니다.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축복으로 이해의 첫 새벽문을 여시고 온한해 위민헌신의 날과 달들을 이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 모든 날과 달들에 그이의 불같은 인민사랑이 꽉 차있는 우리의 2022년이 아니던가.
      하여 이해의 마지막갈피에 인민은 심장의 맹세를 아로 새깁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따라 우리식 사회주의의 위대한 새 승리를 향하여 더욱 힘차게 나아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