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땅 방방곡곡에 펼쳐진 눈부신 현실을 떠올리며 더 아름답고 양양한 새해를 그려보는 우리 인민의 가슴가슴은 크나큰 희열로 높뛰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에 그 어떤 고난도 두렵지 않으며 우리의 앞길은 더 밝고 창창하다, 이것이 우리 인민모두가 더욱 깊이 간직하는 신념이며 천만이 소리높이 터치는 불같은 진정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에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밝은 래일에 대한 신심과 락관에 넘쳐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발전, 전면적발전을 기어이 이룩할 철석의 의지가 희망찬 새해를 앞둔 온 나라 강산에 차넘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