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나라 인민이 크나큰 환희와 격정에 넘쳐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광명성절을 맞이하고있습니다.
이 땅 그 어디에나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이 물결치고 온 나라가 경축분위기로 설레이고있습니다.
불밝은 살림집창가와 아이들의 명랑한 웃음소리에도, 창조와 변혁으로 들끓는 창조현장들마다에도 위대한장군님의 애국의 체취가 슴배여있습니다. 위대한장군님의 한평생의 념원을 받들어 이 땅우에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반드시 안아오고야말 불타는 맹세를 더욱 깊이 새겨안고 조선인민은 충성의 노래, 신념의 노래 높이 부르며 조선로동당이 가리키는 주체의 한길만을 대를 이어 끝까지 가고갈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