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균명칭 평양음악무용종합대학 민족기악학부
가야금강좌 강좌장 경남철-
우리 나라 민족음악계에서 경남철선생은 가야금연주가이며 교육자로서 널리 알려져있습니다.
주체89(2000)년부터 현재까지 그는 교원으로, 강좌장으로 사업하면서 가야금연주와 교수사업에 대한 연구사업을 심화시켜 수십건의 연구론문을 집필발표하였으며 가야금합주곡 《전진하는 사회주의》를 비롯하여 수십편의 가야금독주곡과 협주곡, 합주곡들을 창작하여 가야금교육과 가야금음악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그는 20여년간 교육사업을 하면서 재능있는 제자들을 수많이 키워냈습니다.
그들중에는 중앙예술단체에서 예술활동을 하는 연주가들도 있고 교육기관에서 교수를 하는 제자들도 있으며 해외에서 예술활동을 하는 교포들도 있습니다.
이밖에도 그는 중국에 여러 차례 초빙되여 교수활동도 진행하여 해외에 사는 교포들속에 민족악기 가야금을 널리 전파시키고 그들의 마음속에 민족성을 깊이 심어주는데도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그는 오늘도 가야금으로 민족음악을 빛내이고 가야금으로 우리 민족의 우수성을 길이 전하며 나라의 민족음악발전에 자기의 혼심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훌륭한 교육자, 연주가로서 삶을 빛내이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