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  민족악기 양금

  민족악기 양금

  •   양금은 18세기말경부터 사용되기 시작한 민족타현악기입니다. 나무로 만든 공명통우에 금속줄을 늘였는데 그것을 참대로 만든 두개의 채로 두드려서 소리를 냅니다. 초기의 양금은 왼손으로 악기를 받쳐들고 오른손에 채를 잡고 한줄씩 때리는 방법으로 연주하는 매우 자그마한 악기였습니다. 그후 나날이 높아가는 조선인민들의 문화정서적요구와 시대적미감에 맞게 개량발전되였습니다. 양금은 맑은 소리를 가지고있으며 독주, 중주, 합주 등에서 널리 쓰이고있습니다.